갈등구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左葛右藤, 갈등 구조에 대한 단상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의 이합집산을 보면서 갈등구조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진영 간, 세대 간, 지역 간 반목과 괄시가 도를 넘어서 하나로 통합된 대한민국의 달성은 요원해 보입니다. 굳이 책임을 따지자면 국리민복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진영의 표계산에만 몰두해 있는 정치권의 책임이 가장 크다 할 것입니다. 정치란게 결국은 주권자인 국민을 지주목 삼고 숙주 삼아 벌어지는 일이니 만큼 주권자인 국민이 깨어있어 올바르게 주권을 행사한다면 그 폐해는 최소화될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칡나무와 등나무가 휘감고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세분하자면 위에서부터 두 장의 사진이 칡나무이고 그 아래 두 장의 사진이 등나무입니다. 여기에서 葛藤의 어원이 되는 左葛右藤(좌갈우등)이라는 말이 나왔답니다. 칡나무는 왼쪽으로 휘감고 올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