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식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콤 달콤 오이 초무침을 즐겨보세요. 오이가 열매를 매달고 크는 것을 보면 괄목상대(刮目相對)라는 사자성어에 딱 들어맞는 작물입니다. 많이도 열리고 크는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아침에 수확하고 저녁에 가보면 너무 커서 다시 따야 될 오이가 보일 정도입니다.시장에서 볼 수 있는 일정한 크기의 곧은 오이와는 모양이 사뭇 다른데,'뚝배기보다 장맛'이라고 자연 상태의 오이는 본시 이러한 것이고 저한테는 오이냉국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기고이따금 나눔도 할 수 있는 귀한 식재료입니다.오늘은 요즈음 값싸게 구할 수 있는 오이로 새콤 달콤한 오이초무침을 해보겠습니다.자가 생산한 오이와 역시 집에서 만든 호박식초를 사용할 것입니다.구부러짐이 좀 심한 오이는 오이캡을 사용하지 않고 텃밭에서 생산한 것이라서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네요.호박식초는 늙은 호박,.. 더보기 늙은 호박식초 만들기(레시피) 청둥호박이라고도 하는 누런 늙은 호박 쓰임이 너무 많죠. 오늘은 이 녀석들을 이용해서 호박식초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희석해서 음용수로 마셔도 좋고 샐러드 소스로 안성맞춤인 ‘호박식초' 그 레시피를 포스팅합니다. 너무 간단하고 단순해요. 1:1:1과 3단계만 기억하세요. 1:1:1 은 소요 재료지요. ‘ 손질된 호박 중량 1kg 발효 식초 1리터 설탕 1kg ’ 의 비율입니다. 3단계는 침출, 거르기, 숙성 과정을 뜻합니다. 재료가 보이지요. 손질된 호박과 발효 식초, 설탕입니다. 호박은 껍질을 벗겨도 상관없고 깍둑썰기를 했습니다. 설탕은 정제 설탕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식초는 발효식초만 사용하세요. (양조식초는 싫어요) 이렇게 준비된 재료를 숙성 용기에 때려 넣고 잘 섞어 주세요. 저는 20리터.. 더보기 약이되는 겨울나물(3)-소리쟁이(소루쟁이)나물 샐러드 언제부터인가 인스턴트식품인 라면을 먹게 되는 경우에는 뭔가 건강에 도움이 될 만한 번거로움을 자청한다. 일종의 보상 심리가 작동하는 것일 것이다. 오늘은 토마토 라면에소리쟁이 샐러드를 곁들였다. 토마토 라면은 먼저 라면 수프와 토마토를 넣고 충분히 끓이고 펄펄 끓는 토마토 국물에 면을 넣고 끓여내면 된다.제철에 수확해서 냉동 보관해 오던 완숙 토마토 2개를 사용해서 라면 한 그릇을 끓여냈다. 토마토 특유의 새콤한 맛은 차치하고 라이코펜이라는 유효 성분이 가미되었을 터이니 건강에 도움이 될 터이다.소리쟁이는 어린잎을 나물이나 국으로 먹을 수 있는데 난 오늘 라면에 곁들여 상추와 믹스해서 샐러드로 즐겼다.이렇게 들에서 채취한 소래쟁이 어린잎에 상추를 섞었는데 비율은 반반으로 보면 된다.아래 사진이 소리쟁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