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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소고기시금치된장국(레시피) 오늘 냉장고를 새것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오래전 삶아서 냉동실애 갈무리해 둔 시금치 뭉치가 나왔어요. 때마침 집에 소고기도 있고 해서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소고기시금치된장국을 끓여 먹었습니다. 먼저 칼로 소고기를 작게 자르고 이를 참기름을 두른 냄비에 넣고 굽습니다. 고소한 맛을 더해서 음식의 풍미를 살리기 위함이죠. 다음에 물을 적당량 붓고 센 불로 푹 끓여 주세요. 육수를 만드는 과정인데 이때 소고기를 충분히 익혀줘야 합니다. 위와 같이해서 얻어진 육수에 시금치를 넣고 된장으로 기본 간을 해서 한소끔 끓여주세요. 전 6인분 정도 된장국에 2큰술의 집된장을 사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마늘 1큰술과 고운 고춧가루 1 티스푼 넣어주세요. 아제 식탁에 올려 먹기만 하면 되는 영양 만점의 ‘소고기시금치.. 더보기
상추잎 전 상추를 쌈으로만 즐기시나요? 고기구이집이나 삼겹살집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쌈이죠. 좀 나아가면 가정에서 겉절이로 만들어 밥반찬으로 즐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샐러드는 물론 된장국이나 부침개 내지는 상추잎 전으로 즐겨도 아주 좋습니다.비 오는 날은 빈대떡! 제가 어제 ‘꿩 대신 닭’으로 즐긴 ‘상추잎 전’이에요. 아니 닭 대신 꿩인가?당근 주재료 상추는 았어야 되는 것이고 계란과 부침가루를 사용했습니다.상추 잎 10장 계란 두 개 부침가루 두 스푼 양념소금 한 티스픈 이상의 선수들이 동원됐죠. 우선 상추 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털어 준니다.계란, 부침가루, 소금을 넣고 잘 휘 저어줍니다. 소금은 간을 보아가며 조금씩 넣어주세요. 소줏잔 한 장 분량의 물도 넣었습니다.이렇게 하면 준비가 다 됐습니다.. 더보기